교통정체 '미래정보' 나온다…SKT 등 정부 R&D 참여
2017.07.3
"이 구간은 차량이 많아져 약 10분 뒤부터는 정체될 전망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특별시, sk텔레콤이 손잡고 연간 33조4000억원(한국교통연구원, 2015년) 규모 교통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섰다.
이들은 28일 서울시 안전통합센터에서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미래부는 sk텔레콤이 보유한 티맵(tmap) 정보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신호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정보를 기술 개발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