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정밀도로지도’로 자율주행 시대 준비한다
2017.05.4
대구규제프리존, 여의도 일대 등 새롭게 추가된 지역의 정밀도로지도가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를 통해 공개(무상 제공)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밀도로지도는 도로규제선(차선, 정지선, 경계선 등)·시설(중앙분리대, 터널, 교량 등)·표지정보(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신호기 등)를 3차원으로 표현한 정밀 전자지도로, 자율주행차 개발(자차 위치, 경로 설정·변경 등)과 이를 위한 도로·교통 체계 고도화에 기본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5년부터 자율주행 시범 운행 구간 등에 대한 정밀도로지도를 시범 구축해 민·관에 무상 제공 중(2016년 12월부터 홈페이지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