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로 구축 위한 입법방안 모색
2017.06.13
스마트 도로교통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도로정책 방향과 입법방안 연구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스마트 도로교통체계 조기실현을 위한 입법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총 용역기간은 18개월이고 2년에 걸쳐 연구될 예정이다. 정부는 과거의 대규모 건설 중심의 도로정책에서 벗어나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2016-2020)’에서 도로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트랜스로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트랜스로드는 자율주행·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도로 개념이다.